비밀번호 관리 앱은 2025년 지금, 온라인 계정 보안의 최전선입니다. 해킹 수법이 고도화된 만큼, 비밀번호 관리 앱을 통해 길고 랜덤한 암호·패스키를 계정별로 분리해 쓰는 것이 필수가 됐죠. 최근에는 비밀번호 관리 앱이 다중인증, 데이터 유출 감지, 패스키 저장까지 지원해 보안 수준을 크게 끌어올립니다. 그렇다면 어떤 비밀번호 관리 앱이 나에게 가장 맞을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보안 강화 필수! 2025 비밀번호 관리 앱 추천 TOP 5
선택 기준: 2025 체크리스트
• 암호화/아키텍처: 종단간(E2EE), 제로지식, 검증된 알고리즘(AES-256, XChaCha20), 튼튼한 KDF(Argon2/PBKDF2). • 인증 강화: 패스키(FIDO) 저장/로그인, 다중인증(MFA) 지원, 유출 비밀번호 모니터링. • 데이터 운영: 투명한 보안 백서/가이드, 보안 사고 공지 및 후속 조치 공개, 자체 호스팅/오프라인 옵션 여부. • 사용성: 크로스플랫폼 동기화, 브라우저 확장, TOTP·보안 노트, 권한·공유(가족/팀) 등.
정리 : 기관 권고(KISA·NIST·CISA)와 FIDO 패스키 지원 여부를 기본 필터로 보세요.
1. 1Password – SRP·2SKD 기반, 팀/가족에 최적
1Password는 SRP(Secure Remote Password)로 비밀번호를 서버에 직접 보내지 않고 인증하며, 계정 비밀번호와 시크릿 키를 결합한 ‘2-Secret Key Derivation(2SKD)’를 적용해 인증 정보 탈취 리스크를 낮춥니다. 워치타워(유출 점검), 권한 정책, 공유 금고 등 팀/가족 협업 기능이 강력해 개인부터 기업까지 폭넓게 쓰입니다.
추천 포인트
SRP+E2EE 구조, 충실한 문서화, 조직 운영 편의성(역할·권한·감사)으로 업무·가정 혼용 사용자에게 특히 적합.
정리 : 협업·가족 플랜을 고려하면 1Password 우선 검토.
2. Bitwarden – 오픈소스·자체 호스팅 지원
Bitwarden은 코드와 보안 방식이 공개된 오픈소스 기반으로 투명성이 높습니다. 금고는 AES-256으로 종단간 암호화되고, 마스터 비밀번호 파생에 PBKDF2 또는 Argon2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형과 더불어 온프레미스(자체 호스팅)를 공식 지원해 데이터 거버넌스를 강화하려는 팀/기업에도 적합합니다.
추천 포인트
낮은 비용·높은 확장성·자체 호스팅, 그리고 패스키 저장·로그인 지원까지—개발자/보안팀 선호.
3. Dashlane – 제로지식·Argon2·깔끔한 UX
Dashlane은 제로지식 아키텍처와 Argon2 기반 KDF를 사용하며, UI가 직관적이고 다크웹 모니터링, 보안 경고, 자동 비밀번호 변경 같은 편의 기능이 강점입니다. 개인·패밀리·비즈니스 플랜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조직 정책 적용이 쉽습니다.
추천 포인트
보안 백서·가이드가 잘 정리되어 있고, 입문자도 빠르게 적응 가능한 UX.
2025 체크리스트
4. NordPass – XChaCha20 채택, 현대적 암호화
NordPass는 XChaCha20(256비트) 대칭 스트림 암호를 채택해 성능과 구현상의 단순성을 확보했습니다. 제로지식 구조를 표방하며, 패스키 저장/로그인, 신속한 동기화, 보안 문서 보관 등 부가 기능도 충실합니다. 쉬운 사용감과 빠른 앱 동작을 선호한다면 고려할 만합니다.
추천 포인트
XChaCha20·패스키·간결한 UI—일반 사용자에게 부담 없는 선택.
5. KeePassXC – 완전 무료·오프라인 금고
KeePassXC는 로컬에 암호화 데이터베이스(kdbx)를 보관하는 오프라인 중심 모델입니다. AES-256로 금고를 암호화하고, Argon2 기반 KDF 설정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파워유저에게 인기입니다. 동기화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저장소(예: 드라이브/원드라이브/자체 NAS)를 활용하면 됩니다.
추천 포인트
구독료 0원, 완전한 데이터 주권. 다만 초보자라면 초반 설정·백업 절차를 꼼꼼히 점검하세요.
① 마스터 비밀번호는 16자 이상 패스프레이즈로(공유 금지·재사용 금지). ② 관리자·주요 계정은 반드시 MFA(앱/키 기반) 활성화. ③ 유출 비밀번호 스캐닝·경고 기능을 켜고 노출 시 즉시 변경. ④ 패스키 지원 서비스부터 비밀번호→패스키로 순차 전환. ⑤ 정기 백업(오프라인/암호화)과 복구 코드 보관, 분실 대비 절차 점검.
정리 : “강한 마스터 + MFA + 유출 감지 + 패스키 병행”이 2025 베이스라인.
상황별 추천 & 보안 설정 체크리스트
FAQ
Q. 무료 브라우저/OS 기본 관리자면 충분한가요?
A. 기본 용도로는 도움이 되지만, 팀/가족 공유, 감사·권한, 자체 호스팅, 정책 적용 등은 전용 앱이 앞섭니다. 업무·가정 혼용이라면 전용 앱 권장.
Q. 클라우드가 불안합니다. 오프라인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KeePassXC는 로컬 금고 파일 방식이며, Bitwarden은 온프레미스(자체 호스팅)가 공식 지원됩니다.
Q. 패스워드는 사라지나요? 지금 패스키로 갈아타야 하나요?
A. 완전한 전환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만 FIDO 패스키가 빠르게 확산 중이므로, 지원되는 서비스부터 병행 적용을 권장합니다.
Q. 특정 제품의 과거 보안 사고가 걱정됩니다.
A. 공식 공지·백서를 통해 조치와 현재 구조를 확인하세요. 선택 시 마스터 강화·MFA·보안 알림·데이터 내보내기/백업 절차를 반드시 점검하세요.